30일 창원 올림픽 호텔에서는 양정식 거제시장을 비롯한 마창진 거제출신 공무원 등 100여명이 모여 ‘거제시정설명회 및 향인송년의 밤’ 행사를 벌였다.



이날 윤종태 거제향인회장은 “거제향인회과 거제출신 공우원들이 새천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모인 것이 기쁘다”며 “멀리 떨어져 있지만 언제나 고향과 함께 한다는 심정으로 거제 발전에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양정식 거제시장은 “지난 10월 19일 도지사와 부산시장이 거가대교 건설에 관한 예비협약을 체결했다”며 “발전하는 거제를 위해 우리 향인들이 온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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