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상담실’ 개소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지난 20일 학교현장에 배치되어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접하게되는 교육문제 상담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하여 ‘교육상담실’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상담실은 본관 4층 기존 진로상담실을 이용하여 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상담원 강명희(이임숙)(월), 이창덕(화), 성현숙(수), 모혜경(목), 양영애(금) 등 5명이 월~금요일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상담실에 상주하여 직접 내방한 상담자에 대한 상담과 전화상담, 사이버상담(교육청홈페이지 학생교육상담 사이트 답신), 학교 상담자원봉사자 활동 지원 및 자문 등 교육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된다.

교육상담 사이버 상담 신청은 경남교육청홈페이지/열린소리함/학생교육상담에, 전화상담은 전화 268-1579로, 직접 내방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교육상담실은 최균출 행복청소년상담소장, 문창호 구암고 교장, 이순자 대방중 상담전공교사, 박화욱 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장학사를 상담실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진로상담 관련 학습부적응, 정신적부적응 교육상담일반, 학교생활부적응 교육상담, 진로상담부적응 행동 등 영역별 자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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