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기자, 일자리 창출효과 등 후속 보도 기대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사상에 8월 12일 자 경제 섹션에 실렸던 임채민 기자의 '경남 4대 전략산업, 신재생에너지 옷 입는다' 기사가 선정됐다.

8월의 기사상에는 모두 6건이 후보로 추천됐다.

6일 자 우귀화 기자의 '광려천 도심 피서지' 기사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 인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3~27일 자에 걸쳐 보도된 김성찬 기자의 그린마일리지 관련 기사. 9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도교육청도 개선·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인식을 바꾸게 했다는 점에서, 5~18일 자에 걸쳐 보도된 민병욱 기자의 '여름을 잊은 사람들' 연재기사는 여름철에 힘들게 일하고 있는 국민의 공복으로서 공
임채민 기자
무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을 취재해 수고로움에 대해 칭찬하고 박수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기자의 노력이 가득 배어 있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또 25일 자 민병욱 기자의 '시내버스 에어컨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기사와 26일 자 하청일 기자의 '이사철 부족한 전세금 어떻게 해결할까' 기사도 후보로 올랐다.

이 중 우귀화 기자의 기사는 7월 기사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일단 배제한 후 토론을 거친 끝에 임채민 기자의 기사를 수상작으로 정했다. 그러면서 "경남 4대 전략 산업 선정에는 한계도 많이 있다고 본다. 예산·일자리 창출효과 등 살펴 내실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층·후속 보도를 기대한다"는 조건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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