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연늪인 창녕 우포늪은 명절 연휴기간동안 조용했다. 그러나 꾼들은 이때가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기에 제격인양 구석구석에서 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앞다퉈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다. 늪위를 조용히 거니는 철새떼와 카메라에 열중하는 작가들의 영상이 좋은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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