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기자 - '용접하는 그녀 불꽃튀는 도전' 사진
한국폴리텍 대학과 경남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개설한 여성 특수용접 전문가 과정에서 땀흘리며 기능을 익히고 있는 여성을 소개한 기사였다. 사상 초유의 실업률에 청년실업·여성실업 문제가 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문 기술을 익혀 취업 관문을 뚫고자 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상을 선정하면서 수료 이후의 취업 현황과 실제 취업이 이뤄진 사례가 있다면 취업 현장 소개 기사를 보도해 달라는 주문을 덧붙였다.
이밖에 9일 자부터 4회에 걸쳐 연재된 우귀화 기자의 '팔룡터널 문제 없나' 기획기사는 마창간 팔룡터널 사업에대한 모든 궁금증을 독자의 입장에서 잘 풀어 나간 기사라는 점에서 기사상 후보로 추천됐다.
15일 자 14면 남석형 기자의 '미래는 나의 것-학교체육의 땀방울' 기사는 바람직한 학교체육을 위해 기자가 심층취재했고 현장을 통해 그들의 꿈과 성장을 읽을 수 있었으며 특히 16일 자 취재노트를 통해 소년체전에 대한 취재 접근계획을 미리 밝히면서 올바른 관점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29일 자 유은상 기자가 쓴 월요기획 '고용불안한 노동자 산재신청도 못한다' 기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발표자료를 인용하면서도 내용을 분석하고 사례를 예시했으며 다양한 인터뷰를 포함하고 도표화 하는 등에서 추천받았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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