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간판 조상현은 연봉 2억5000만 원, 인센티브 5000만 원으로 총액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총액 3억 원은 지난해와 같은 액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연봉 3억 2000만 원을 받은 현주엽이 지난 24일 은퇴를 선언, 조상현은 팀 연봉 킹에 올랐다.
또 전형수는 지난해보다 4500만 원 깎인 2억2000만 원(연봉 1억 9000만 원, 인센티브 3000만 원)에 사인을 했다.
가드 김현중은 지난해보다 7500만 원 오른 1억3000만 원(연봉 1억 원, 인센티브 3000만 원)에 사인, 136.4%라는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창원LG 선수 13명의 연봉 총액(인센티브 포함)은 16억 8000만 원이다.
한편 원주 동부 김주성은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삭감된 6억9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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