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토)
◇ 1경주(잠실)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일반급 강자대열에 합류한 강지삼이 추입 위주의 선수들을 만나 흐름을 주도하며 우승을 노리겠다. 계속된 3착 승부로 아쉬움 남기고 있는 임경빈, 추입력이 날카로운 김동현은 직선에서 역전기회를 노릴 선수들.
◇ 3경주(잠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바퀴 선행승부를 펼칠 이석규의 입상은 무난할 듯하므로 나머지 한 자리를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겠다. 운영이 노련한 이건학과 마크력이 좋은 최동철이 이석규의 후미공략에 적극성 보이겠고, 최근 추입력이 살아니고 있는 박계준은 이석규와 협공 가능한 4기생이다.
□ 9일(일)
◇ 13경주(잠실) 최근 일요경주에 징크스를 보이고 있지만 기량에서 단연 앞선 엄인영의 우승이 유력시되는 경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김기욱이 엄인영 마크에 적극성을 보이겠고, 팀을 이룰 창원팀 여민호?송대호?강종현이 협공작전으로 정면 도전장을 내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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