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 16강 진출 좌절 예선에서 3연승 행진을 달렸던 한국국제대가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국제대는 21일 오전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에서 경기대에 2-3으로 패해 16강행이 좌절됐다.
이번 대회에서 -55kg급 강장수(경호비서 2학년)·-66kg급 최기욱(체육교육 2학년)·-74kg급 김현우(체육교육 3학년)·-120kg급 김현규(체육교육 3학년)가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경남대는 이외에도 은3개·동1개를 기록,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레슬링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마산고 도민체전 시부 남고 우승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도민체전 야구에서 마산고가 시부 남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산고는 21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야구 시부 남고 경기에서 김해고를 6-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이어 열린 일반 군부 경기에서는 남해 선발이 하동 금호 적토마를 10-7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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