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마산서 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 160개 팀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2009 전국 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이 22일 마산서 개막해 8일간 열전을 펼친다. 이번 배드민턴 리그전은 초등부는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중·고·일반부 마산체육관, 대학부 마산여고 체육관에서 각각 셔틀콕 최강자를 가린다.

○한국국제대 16강 진출 좌절 예선에서 3연승 행진을 달렸던 한국국제대가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국국제대는 21일 오전 남해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에서 경기대에 2-3으로 패해 16강행이 좌절됐다.

회장기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한 경남대학교 레슬링 팀. /경남대 제공
○경남대 레슬링 단체전 정상 경남대가 레슬링 매트를 평정했다. 경남대는 지난 20일 전남 해남에서 막을 내린 '제2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55kg급 강장수(경호비서 2학년)·-66kg급 최기욱(체육교육 2학년)·-74kg급 김현우(체육교육 3학년)·-120kg급 김현규(체육교육 3학년)가 각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경남대는 이외에도 은3개·동1개를 기록,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며 레슬링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마산고 도민체전 시부 남고 우승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도민체전 야구에서 마산고가 시부 남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산고는 21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야구 시부 남고 경기에서 김해고를 6-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이어 열린 일반 군부 경기에서는 남해 선발이 하동 금호 적토마를 10-7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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