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전통예술단(지휘 김길운)이 스무번째 정기연주회를 5일 오후 7시30분 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예술단은 ‘진주난봉가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이란 주제로 궁중음악과 해금독주.거문고 제주.관현악곡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진호씨 집박으로 장중하고 화려한 선율의 궁중음악 〈수제천〉과 정대석씨가 작곡한 〈여섯줄의 대화〉.김지영씨의 연주로 해금독주 〈적념〉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창작관현악이 펼쳐진다. 시립전통예술단 김길운씨의 지휘로 〈진주 난봉가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과 남도민요 3곡을 편곡한 〈성주풀이.홍타령.개고기타령> 등 선보인다. (055)74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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