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재석)는 1일부터 2001년 1월31일까지‘사랑의 열매’를 통해 ‘희망 2001 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방송3사가 참여하는‘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ARS번호(700-1212)와 올해 처음으로 각 이동전화사업자의 협조를 받아 펼치는 휴대전화 ARS모금도 동시에 실시한다.



이 모금회는 이번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기간에 전국에서 563억원을, 경남도에서 10억8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일 오후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명예회장인 경남도지사 및 지역 기관장, 각 시·군 공동모금회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01’이웃돕기성금모금의 일환으로 ‘사랑의 열매’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마산·창원지역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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