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기자 - 화왕산 참사 사진

   
 
 
2월 이달의 기사상으로 10일 자 1면에 보도됐던 사진부 김구연 기자의 화왕산 참사 직전 사진이 뽑혔다.

2일 열린 지면평가위원회에서는 우수기사상 후보로 화왕산 사진과 함께 4일 자 조현열 기자의 '현장을 가다-의령군 운곡리 용소천' 기사, 25일 자 장명호 기자의 항일운동가 판결문 발견 기사가 추천됐다. '현장을 가다' 기사는 공장이 들어서고 나서 벌어진 농촌 환경 피해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판결문 발견' 기사는 3·1절을 앞둔 시점에서 적절하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상세히 보도했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토론 끝에 화왕산 참사 직전 사진을 기사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진은 10일 자 <동아일보> 1면, <세계일보> 9면, <한겨레> 10면과 연합뉴스에 <경남도민일보> 저작권 표시와 함께 보도됐다.

또 <매일경제>는 경남도민일보가 연합뉴스에 제공한 사진을 연합뉴스 크레딧으로 1면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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