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포토세상 스타의 사진첩(KBS2 월 오후 8시 45분)

청춘은 사라져도 사진 속의 추억은 영원하다. 디지털 시대, 비디오 시대를 살면서 잊혀지기 쉬운 사진의 소중함과 추억을 스타들의 사진을 통해 함께 되새겨 본다. ‘스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스타의 탄생과 끼’ 스타들의 백일사진으로 본 에피소드와 모델, 방송인, 탤런트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스타들의 사진을 살펴본다. ‘이 한 장의 사진 - 심형래, 전원주’ 돌아가신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없는 심형래. 아버지와 떠난 마지막 탄금대여행의 가슴아픈 사연을 들어보고, 아버지와 심형래의 감동적인 합성사진을 만들어 본다.
◇설특집쇼! 태조 왕건(KBS1 월 오후 6시 30분)

‘궁예팀, 왕건팀, 견훤팀간의 불꽃튀는 대결’

웅장한 스케일의 남성드라마를 표방하는 드라마 <태조 왕건>, 이 드라마 출연자들이 ‘설 특집 쇼, 태조 왕건’에서도 불꽃튀는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 각 팀 주장인 김영철, 최수종, 서인석의 선두지휘 아래 응원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데…. 두울, 왕비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 박상아·염정아·김혜리·전미선·조민희가 출연해 평소 숨겨왔던 가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온달 왕자들(MBC 월 오후 8시 20분)

장미는 꽃다발이나 선물하는 남자는 바람둥이라면서 자기는 싫다고 하는데 때마침 시우가 장미꽃 한 다발을 내밀며 생일 축하한다며 웃는다. 그러자 영숙을 비롯한 선미자매는 각자 방으로 뛰어들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시걸은 지배인 현주가 세심하게 신경쓰며 음식을 싸 주었다고 자랑하면서 사장님이 보너스까지 줬다면서 시광에게 봉투를 내놓는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라는 영숙의 전화를 받은 막내는 아버지 생전에 이렇게 샛별 엄마와 사이가 좋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며 아쉬워한다.


◇세친구(MBC 월 오후 10시 55분)

‘칠공주와 함께 설날을’ 정웅인과 윤다훈은 설을 맞아 부모님 선물 준비하고 귀향길에 오르는데, 길에서 웅인차에 편승해 달라는 여자 두 명을 만나고, 웅인은 다훈 성화에 두 여자를 태워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두 여자는 칠공주파라는 여자 폭력 강도단 일행이었고 외진 산모퉁이에서 웅인과 다훈은 칠공주파에게 선물·돈·카드까지 털리게 된다. 웅인·다훈은 칠공주파에게 반항 해보나, 따귀만 얻어맞게 된다.


◇루키(PSB 월 오후 9시 55분)

정숙은 용녀에게 엄대리를 사랑하냐고 물으며 사랑을 이기는 방법은 용기 밖에 없다고 충고한다. 용녀는 자신이 순대를 사랑할 자격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순대도 온통 근심걱정 투성인 자신의 사랑을 용녀가 받아줄까 생각한다. 며칠후 순대부는 연 락도 없이 순대네 회사를 찾아오고, 용녀를 만난다. 이미 용녀가 이혼녀이고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순대부는 순대와 결혼해 아들 하나만 낳아 달라고 노골적으로 말한다.


◇한민족 리포트(KBS1 월 밤 12시)

‘몽골의 한국인 의사부부 전의철, 김광신’

1994년 편안한 한국에서의 노후를 마다하고 몽고로 향했던 전의철(69), 김광신(67) 두 노부부. 의사였던 전박사와 그 아내는 이곳에 와서 갖은 병마와 가난과 싸우는 몽골인들 앞에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전의철 박사는 한몽간 합작병원인 연세친선병원의 원장으로 의료봉사활동에 전념했다. 그 결과 몽골 최고의 친절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내었다. 고정고객들이 6만명에 달할 정도다. 부인 김광신씨는 서울에서부터 있던 당뇨합병증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울란바트로 대학에서 한국예절과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SBS 설날특집<신 일본체험, 닛코 원숭이 학교 - 100일간의 기록일지>(PSB 화 오전 8시 30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원숭이들의 재롱과 세계의 사랑을 받는 일본 원숭이 쇼에 숨겨진 비밀과 비결을 통해 작은 것으로부터 최고의 경쟁력을 구비할 줄 아는 일본의 현황을 살피고 자국의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틈새 시장을 이용한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자구책을 마련해 가는 일본의 저력을 새로이 확인해 본다.

◇SBS 설날특집<김희선의 아주 특별한 선물>(PSB 화 오후 8시 40분)

‘사랑의 대작전 5천만원을 모아라’는 김희선이 내놓은 400벌의 옷과 소장품, 인기스타들이 기증한 소장품, 협찬 의상들의 현장판매와 앙드레김이 기증한 7벌의 의상을 인터넷 경매를 통해 판매해 5천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은다. ‘쉘 위 댄스’에서 영화 <펄프 픽션> <더티 댄싱> <여인의 향기>속의 댄스 장면을 홍경민·임창정·정준호와 파트너가 되어 실감나게 실력을 뽐낸다.

◇귀여운 여인(KBS2 화 오후 9시 50분)

사무실도난사건으로 완전히 회사에서 쫓겨난 수리. 가방에 대한 일념하나로 올라온 서울이었건만 현실은 참담하고 쓸쓸하기만 하다. 새로운 직장을 찾아다니던 수리는 연숙의 소개로 가방계의 전설인 일만을 만나게 되고 준휘는 마침내 수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한다.

한편, 김훈사장은 신제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수리를 만나고 독고진의 디자인이 실은 수리의 것임을 알게 되는데….

◇설특집 빅스타 대격돌(KBS2 화 오후 8시 25분)

스타 개개인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 -마술·분장쇼·댄스쇼·이미테이션·모창과 빅스타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 - 서로의 노래 바꿔 부르기, 각자가 가장 자신 있는 상대방의 춤 대결, 트롯메들리 ,스타 노래방, 최강의 커플을 찾아라 등 스타 개개인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설날 특집다큐멘터리 <떡과 과줄>(MBC 화 오전 8시)

‘제1부 떡 - 밥 위에 떡’

서울 낙원동에는 궁녀들의 솜씨를 이어받아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열두어집 모여 있고, 대구 염매시장 안에는 떡전거리라고 불리는 떡집 밀집지역이 5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찾았던 우리의 먹거리 떡은 그 종류만 해도 2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크게는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으로 나눌 수 있다. 또 떡은 향유하는 층이나, 지방별로도 그 색을 달리하는데….

◇설날 특집 다큐 <트로트와 엔카>(MBC 화 오후 2시 55분)

‘트롯트와 엔카 방송’

한때 저질, 왜색 시비에 휘말려 위축되기도 했으나 트로트, 이른바 뽕짝가요는 여전히 중년 이상 세대들이 즐기는 음악의 한 장르로 살아 있으며 최근에는 젊은이들 사이에도 동호인 모임이 생기기도 하는 등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같은 뿌리에서 생겨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는 일본의 '엔카' 역시 일본 대중음악에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지키고 있다.

영화에 이어 일본 대중가요 음반시장까지 완전 개방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이 두 음악을 비교함으로써 대중음악의 한 장르가 태어나고 발전하는 과정을 살펴보는 한편, 두 나라의 독특한 문화적, 민족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어떤 차이를 지니게 되었는지를 짚어 본다.

◇설날 특집 다큐멘터리<효자열전>(PSB 수 오전 8시 30분)

제주도에 사는 56세 노총각 아들 홍석준의 “세상의 그 어떤 중요한 일 도 부모님보다 더 먼저인 일은 없습니다”라는 이야기와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서 3년 동안 어머니 곁을 지키고 있는 채영미 편에서는 “아무리 힘든 절망과 고통이 밀려와도 어머니, 당신만 곁에 있으면 행복합니다”라는 눈물겨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대물린 효자 조육형씨 이야기에서는 새벽 5시, 저녁 7시 하루 에 두 번씩 눈이 오나 비가 오나 2년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소 문안인사를 드리는 조육형씨의 일화를 다룬다.

◇설날특선만화<짱구는 못 말려>(PSB 수 오전 10시 40분)

귀여운 말썽쟁이 짱구가 펼치는 못 말리는 사건들. 상상을 초월하는 짱구의 못 말리는 소동은 설 연휴 온가족이 한바탕 유쾌하게 보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순진한(·) 짱구의 행동으로 어린이의 눈 높이로 보는 세상을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한다.

◇설 특별기획 밀레니엄 대장정 <젊은 프런티어들 남극에 서다>(KBS1 수 오후 9시 50분)

지구촌에서 모여든 8명의 젊은이가 지금 특별한 여행을 하고 있다. 참여한 이들은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프랑스, 남아공, 아르헨티나에서 모인 20대 초반의 젊은 청년들. 북극을 출발하여 남극점에 이르는 9개월간의 대장정. 더군다나 이들은 일체의 동력장치 없이 도보, 사이클, 카약, 스키를 이용해서 북극에서 남극에 이르는 24.000km를 이동해야 한다. 과연 이들이 9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구촌 사람들과 함께 2001년 1월 1일을 남극에서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설특집쇼-트로트 디바 4(KBS2 수 오후 11시 55분)

설을 맞이하여 KBS 2TV 에서는 밤 11시 50분부터 90분간 트로트계 여가수 4명의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연륜만큼이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김수희, 데뷔곡인 <비내리는 영동교>를 시작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가슴속에서 울어 나오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부르는 최진희,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에 입문해 트로트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문희옥이 출연해 지금까지의 히트곡을 불러 준다. 4명의 여가수와 함께 할 진행자는 우리의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조영남이 출연해 갖가지 해프닝을 연출한다.


◇설날특집<가수들의 설날동화>(MBC 수 오후 5시 50분)

전진(신화)과 SES의 멤버 유진이 어린 시절 헤어진 후 다시 만나 아픈 사랑을 하는 연인 역으로 나와 열연하고,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둘 사이를 방해하는 악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어린 시절, 앵벌이 생활을 하며 만난 고아 전진과 유진. 거친 환경이지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오누이처럼 지낸다. 이들 곁에, 둘 사이를 질투하는 동완이 있다.

어느 날 전진은 동완의 계획적인 장난으로 누명을 쓰고 앵벌이 조직에서 쫓겨나게 되고, 유진은 홀로 남아 오지 않는 전진을 기다리는데….


◇설날 특집 다큐<우리 대중음악 어디로 가야하나>(MBC 수 오후 3시 20분)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악이 서양, 특히 미국 음악 위주로 흐르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다. 굳건한 민요의 전통을 지닌 러시아 젊은이들도 모두가 미국의 록이나 힙합 등의 음악에 빠져 있다. 그러나 거스를 수 없는 이러한 세계화 추세와 그에 따른 문화 흐름의 대세 속에서도 민족 특유의 정서와 숨결을 담은 현대적 음악을 창조해 내는 길만이 경쟁력 있는 문화를 키울 수 있는 길이다.



◇설날특집<결혼할까요 스페셜>(PSB 목 오전 11시 50분)

박수홍의 화려한 변신, 여장 박수홍의 모의 맞선 베스트를 보여준다. 재미있었던 결혼할까요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새로운 신화에 도전하는 기쁨조 베스트쇼를 선보인다. 가장 재미있었던 김장훈의 스키장 하이라이트를 편집해서 보여준다.

◇설날특집<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PSB 목 오후 6시 45분)

우리 주변의 신기하고 놀랍고 가슴 따뜻한 사연을 포착하여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순 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2001년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5일 저녁 6시 45분부터 75분간 설날특집을 방송한다. 설날특집에서는 그 동안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함께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었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의 내용 중 가장 재미있고 감동적인 내용을 엄선하여 보여주고 그 뒷이야기를 전한다.

◇며느리들(MBC 목 오전 9시 40분)

오씨 부인은 간밤에 커다란 황소가 집안으로 들어와 다가오는 꿈이 틀림없이 장군감이 태어나리라는 태몽으로 생각한다. 서울서 내려온 넷째 며느리 선아가 과식해 속이 안 좋아 괴로워하나, 오씨 부인은 선아가 임신한 줄 믿고 설날 다른 며느리들과는 달리 집안 일을 시키지 않는다. 다른 세 며느리들은 눈꼴사나워 한다. 그러나 선아가 임신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한편 막내딸 경주와 함께 고향에 내려온 남자친구 기준은 본의 아니게 의사라고 가족들에게 소개되고, 가족들은 훌륭한 의사 사위를 둔다는 기대에 극진한 대접을 하기에 이르나 결국 둘째 아들에게 거짓임이 들통난다.

◇설날 특집쇼 <뮤직타운>(MBC 목 오후 2시)

설날 발라드 노래 만들기 김용만의 진행으로 가수 엄정화, 유승준, 컨츄리 꼬꼬가 설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발라드 곡을 즉석에서 작사, 작곡한다. 사전 준비 없이 가수들이 자신의 음악성을 발휘해 작사, 작곡하고 완성된 노래를 함께 부르고, 셀프 인터뷰 시간에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터뷰. 엄정화가 엄정화를 인터뷰하고 대답하는 형식이다. 엄정화가 스스로에게 궁금한 점은 과연 무엇일까. 스스로에게 직접 질문하기 때문에 솔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인터뷰의 매력이다.

◇설날특집<조성모 스페셜>(MBC 목 오후 5시 50분)

조성모 3집 활동의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특집 쇼에서는 그가 이번 무대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된다. 새로운 개념의 뮤직비디오 붐을 일으킨 조성모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다음 사람에게는>에서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이미연과 류시원이 함께 주인공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용띠 연예인들의 새해인사와 그들이 본 조성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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