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대규모 매매단지 25일 개장


통영에 대규모 중고자동차 매매단지가 들어서 경남 남부지역 중고 자동차 시장에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5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통영시 도산면 3000여평 규모의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인 대한 새한자동차 전시장은 단지에 입주할 매매상들에게 전세자금과 차량 구입비를 지원해주고 차량 보증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특히 중고 자동차 해외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규모 매매단지의 장점을 살려 경남 남부지역 중고자동차의 메카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 매매상사 20개 업소와 부대시설인 식당.휴게실.보험.할부금융.은행.정비센터 등을 분양중이다. 또 단지와 상사.부대시설업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상호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단지의 실질적인 경영을 운영위원회 중심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분양문의는 (055)645-4549번이나 011-577-5520, 011-9536-95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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