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교통의 중심지인 거창에 치안 책임자로 부임하게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잘 헤아려 봉사하는 경찰이 되겠습니다.”

제52대 거창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임종식 총경은 17일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공감을 받는 법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출신인 임서장은 지난 1974년 경찰에 투신, 전 계급을 시험으로 승진했고 제주도에서 근무하다 이번에 거창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정희(46)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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