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환경·교통 등 3대 반공익사범에 대한 치안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이 지역 특산물인 수박·곶감·단감등 농축산물 절도범에 대해서는 필검의 의지로 근절시켜 나가겠습니다.”

제53대 함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영식(48) 총경의 취임소감이다.

사천이 고향인 신임 김서장은 진주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81년 특차 간부후보 1기로 경찰에 투신, 서울지방청 정보관리 7계장을 거쳐 인천청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 이옥이(47)씨와 1남2녀가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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