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은 18일 2000년 우수선수 및 단체·유공자를 발표하고 아시아신기록 1개와 한국신기록 2개를 세운 김태현(인천체육회)과 세계주니어선수권 3관왕에 오른 김미경(한국체대)을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또 전국체전에서 금 14개를 휩쓴 순창고를 최우수 단체로 뽑았고 오승우(제주도청) 감독 등 4명에 지도상을, 김종원 전북역도연맹 회장 등 5명에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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