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아픔을 주민의 사랑으로 돕자는 목적을 가지고 마산시 양덕2동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 추진위원회(회장 이상인)는 17일 오후2시 양덕2동사무소에서 이태일도의원과 박종근 한일합섬공장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양덕2동 추진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후원금과 일일찻집으로 등으로 모은 1080만원을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실직가정 등 불우이웃 54가구에 20만원씩을 전달하고 다과회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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