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패밀리 돔(Family Dome) 수련캠프가 지난 달 30일 문을 열었다.
창원경륜장 선수동과 부대시설을 이용한 수련캠프는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륜장 시설 견학.경륜선수와의 토크박스.도심에서 자전거 타기 요령 및 위험지역 접근법.계절별 자전거 타기 요령 및 코스 교육.우정 도미노 잇기 게임.장애 체험.돔 축제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이날 캠프에는 도내 초교생 100명이 참가했다.
창원경륜공단 박삼옥 이사장은 입소식에서 “1박2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프로그램도 체험하면서 멋진 꿈을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차 수련캠프는 오는 8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