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고성공룡나라축제가 2일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하늘열림기원제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상족암군립공원에서는 공룡그리기 대회를 비롯 공룡알 굴리기, 원시체험생활 등 공룡을 주제로 한 각종 체험 참여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축제 이틀째인 3일에는 상족암 공원에서 원시인과 춤을 추는 퍼포먼스 ‘공룡과 원시시대’(오후 6시30분),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찾아가는 ‘공룡찾아 400리’(오후 1시)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4일 오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4호인 고성농요와 고성오광대공연이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리고 오후 6시30분 상족암 특설무대에서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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