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이사회(이사장 하우송 경상대 총장)는 19일 오후 2시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진명(49·경남지역 암센터 소장) 교수를 제13대 병원장 후보로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하우송 경상대 총장 등 9명의 이사가 참석, 병원장 후보로 나선 한종우 현 병원장과 정진명 소장 등 2명에 대해 투표를 했으며 정 교수가 6표를 얻었다. 한편 경상대병원은 정진명 교수를 1순위 후보자로 교육부 장관에 추천하며 4월 3일께 신임 병원장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