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한솔의료재단 제3대 김해 진영 세영병원장에 김재만 의학박사가 3일 새로 취임했다.

김 병원장은 외과전문의로서 외과학회에 많은 공적과 덕망을 겸비한 의료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부산의대를 나온 김 병원장은 부산 고신의료원과 부산 백병원 외과 과장을 거쳐 마산의료원과 창원한서병원 원장을 각각 맡았다.

이후 김해 장유병원을 설립, 지난해까지 병원장을 맡아오다가 이번에 세영병원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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