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진해시 웅천.웅동학구 및 시내학군 조정문제와 관련해 각계로부터 의견 수렴작업을 벌이고 있는 진해교육청(교육장 강수명)은 30일 가진 진해시의회 간담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모임이 웅동. 웅천학구 주민들의 애환을 이해하고 시내학군 학부모와의 입장차이를 좁히는데 도움이 됐다는 자체분석에 따라 오는 3일 각 학교 어머니회장단 모임을 갖기로 한데 이어 이후 전체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학구 및 학군 조정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에 따라 논란을 빚고 있는 학군 조정문제는 의외로 빨리 해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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