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승용차 기준으로 5만3000원인 자동차 검사비가 앞으로 4만원 선으로 25% 가량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YTN은 14일 정부가 자동차 검사 수수료 원가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판단해 승용차 기준으로 5만3000원인 수수료를 4만원 선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정기 검사와 정밀 검사로 나눠져 있는 자동차 검사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 정부는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률이 개정되는대로 자동차 검사 체계를 통합하고 검사 수수료를 낮추기로 했다.

/경향신문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