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 선정
사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별주부전 주제 인프라 구축 사업'이 농림부 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별주부전 설화의 역사적 배경 장소인 비토섬을 '이야기 거리가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해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시의 친환경 고품질 농축수산물을 전국적인 상표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친환경 녹차생산 사업'은 다른 지역 녹차산업 육성과 차별화는 물론, 경쟁력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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