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120 생활민원봉사대협의회는 지난해 12월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손태복(50·해동개발대표)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손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손태복 회장은 "120 생활민원 봉사대의 활성화를 위해 32개 봉사대를 순회 방문하여 봉사대원의 고충을 해결하고 어려운 세대 발굴지원에도 온 힘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전 회원들이 홀로 사는 노인과 어려운 세대를 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 생활불편사항 등을 해결해 주는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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