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의령군 부군수에 조기호(53) 전 창녕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조 부군수는 "김채용 군수의 군정 철학을 뒷받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의령 건설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 부군수는 지난 75년 9급 공채로 당시 진양군 이반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남도청 기획관리실 지역경제국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지난 92년 5급으로 승진해 밀양군 문화공보실장, 도 지역경제국 경영지도계장, 민방위 비상대책과장, 도지사비서실장, 법무담당관 공보관을 거쳐 지난해 창녕군 부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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