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강호인 마산문인협회장

   
 
 
마산문인협회 새 회장에 경남시조시인협회 회장을 지낸 강호인(57·사진) 시인이 선임됐다.

마산문인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강호인 시조시인을 선임하는 한편, 2008년도 사업 계획을 결의했다.

마산문협은 2008년 주요 사업으로 △연간지 <마산문학> 발간 △3·15 의거 48주년 기념 제 23회 전국 백일장 개최 △마산 시민의 날 가고파 축제-합포의 얼 전국 백일장 △제8회 가고파 여름 문학축제 등을 내세웠다.

마산문협 강호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년 임기 중 특별 사업으로 <마산문인협회 50년사>를 발간해 마산문인협회의 어제와 오늘의 좌표를 확인하려 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문협 임원 개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회장:김홍섭, 김미숙 △사무국장:김연희 △사무차장:허숙영 △감사:하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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