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통영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한춘복(46) 총경은 “경찰개혁을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강력하게 실천하여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이 곧 주인이라는 철저한 공복의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억울하고 아픈 일을 어루만져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한 서장은 강원도 묵호 출신으로 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 93년 인천서부·남부경찰서 형사과장, 울산경찰청 방범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지방에서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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