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강기묘)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7일 오전10시 군청광장에서 ‘공동체 이웃사랑 실천’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강 지부장은 농협에서 지난 98~99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판매하였던 예금상품인 ‘농산물 직거래 우대통장’의 판매 수익금으로 20㎏들이 쌀 18포대, 라면 18상자, 된장·고추장 18㎏씩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18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창녕군에 기탁했다.



한편 창녕군지부는 10년 전부터 직원들 급여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 관내 소년소녀가장에게 매월 일정액을 보조해 주는 등 공동체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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