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대학입시 경쟁률은 지난해 1.63 대 1보다 다소 낮은 1.55 대 1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인적자원부가 23일 발표한 ‘2002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결과’에 따르면 2002학년도 수능시험 예상응시인원 80만8896명(도내 고교재학생 수능예상인원 3만9576명)의 71.6%인 57만9170명이 지난해와 같이 대학에 지원할 경우 지난해 미충원 인원 및 교육대.산업대 입학정원 증원 등을 감안할 때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