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51대 마산중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황상근(59) 서장은 “소속 경찰관이 정확한 기본근무자세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봉사를 할 수 있게 지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직원들의 화합을 통해 경찰서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관으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지휘방침을 덧붙였다. 신임 황 서장은 거제 출신으로 지난 66년 경찰에 입문, 경남지방경찰청 보안과장과 사천·거창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강종순(53)씨와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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