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9대 창원중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인석(53)서장은 “경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실한 봉사자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서장은 사천 출신으로 지난 75년 간부후보 23기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경남지방청 방범지도계장·방범기획계장, 진주서 보안과장, 충남지방청 전산통신과장, 98년 밀양경찰서장, 99년 김해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민주적인 법치질서확립이라는 경찰본연의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숙자(49)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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