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에 최선"

   
 
 
옥중석 전 경남도 회계과장이 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대 함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1949년 거제시에서 출생한 옥 부 군수는 68년 거제시에서 공무원을 시작으로 지난 200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진해시 산업건설국장, 도청 농산물유통과장 등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하였으며, 친화력과 업무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옥 부 군수는 지난 5월 도청에서 실시한 '같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동료' 1위로 뽑힌 가운데,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 함양 발전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 직원 상호간 존경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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