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시대 중심에 우뚝 설 것"

   
 
 
"남해군이 남해안시대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금까지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제19대 남해군 부군수에 김일주(58) 경남도 공보관이 5일 취임했다.

김 신임 부군수는 지난 1950년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에서 태어나 여수상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을 거쳐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보물섬 남해의 값진 가치창출을 위해 안으로는 주민의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 밖으로는 경쟁력 있는 남해발전을 위해 군청산하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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