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부시장에 이수혁(58·사진 가운데) 전 산청부군수가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4일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시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공무원 여러분들과 시정 하나하나를 상의하고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솔한 건의와 조언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마산 진북 출신으로 1968년 9급 공채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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