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협 함안지부(회장 이경민)가 주관하는 '아라가야의 사계전'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린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전통의 멋을 살린 천연염색작품전시회로 함안군이 주최하고 경남전통염색 연구회가 후원했다.

경남전통염색연구회원과 전국 단위 전통염색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천연 자연염료를 활용해 아름다움을 표현한 옷과 보, 넥타이, 액자 등 실용성을 띤 작품들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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