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준호 농촌공사 밀양지사장

   
 
지난 20일 한국농촌공사 밀양지사장으로 부임한 엄준호 (52)씨가 "새로운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도시에 걸맞은 농촌개발, 대농민 서비스에 역점을 두겠습니다"는 취임사를 밝혔다.

엄 지사장은 또 쌀 수입 이후 밭 농사를 통한 농가수익 증대를 위해 배수능력 향상 및 용수시설 확충과 밀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맞는 테마 농촌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 처한 농업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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