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법 한국파프리카 생산자 자조회장
전국 200여 파프리카 생산자들의 모임인 (사)한국 파프리카 생산자 자조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박태법 신임회장(57·진주동부영농 대표)은 취임 일성으로 파프리카 농업의 규모화와 현대화, 수출창구 단일화 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중국산 파프리카는 우리나라의 중품 수준에 그치고 있어 최고급품을 찾는 중국 상류층 소비자들을 겨냥해 중국 수출길도 뚫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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