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56대 함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석윤(59)서장은 “경찰개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군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봉사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서장은 남해군 출신으로 지난 67년 경찰에 투신, 경남 지방경찰청 경리계장, 마산중부서· 창원경찰서 경무과장을 역임하고 마산동부서 경무과장으로 재임하다 이번에 함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 서장은 “주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7세의 노모를 직접 부양하고 있는 이 서장은 부인 박근엽(57)씨와의 사이에 2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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