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인 이 행사는 건설교통부의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대상에 선정된 경관이 수려한 삼천포대교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고 사천시 발전을 위해 시 새마을회와 함께 기획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1만3000명 분의 떡국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으로 새벽부터 일출 구경을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의 허기를 달래고 지역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신 기자
yskim@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