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장수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장수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천시 장수수당 지급 조례(안)이 지난 9월 입법예고와 11월 조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10일까지 일괄 신청을 받은 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85세 이상 노인으로 내년 지급대상자는 934명으로 1인당 월 3만원씩 모두 3억3624만원의 사업비를 내년도 당초예산에 요구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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