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25일 사천시 남양동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형외과와 내과 전문의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동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퇴행성 질환과 영양장애에 대해 무료진료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삼천포로타리클럽(회장 황일명)도 함께 참여해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으며 병원에서 글 읽기가 어려운 노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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