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관, '2006년도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함안군이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4개 분야 26건의 우수사례들이 출전하게 되며 함안군은 참여·협력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또 함안군은 '제3회 기업하기 좋은 지역'에서 전국 군 지역부 1위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 기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군은 대도시 부산·김해·창원·마산의 배후지역으로 대기업과 연계된 중소기업의 공장용지 수요 급증에 대비, 우량기업 유치에 지원방안을 내놓는 등 이로인한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지역경제 활성에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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