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 상사업비 받아
군은 관내 도로 중 선형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순차적 교통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조기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난 2004년부터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고요인을 차단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통사고가 잦은 가야읍 광정삼거리와 중앙초교 등 4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통학로 확보와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함안군은 올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현재 80%의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열 기자
chohy10@domi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