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공동대표 고용수·김소봉·김용택·박흥석·이병하)이 10일 저녁 7시 30분 본사 6층 회의실에서 10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9월 초청강연 <우리가 바라보는 동북공정의 미래> 평가 △10월 마지막 밤(독자모임 정기총회)에 대한 논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지원 지역언론 초청특강 공동개최 △독자모임 운영비 지급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9월 초청강연에 대해 "주제로 내걸었던 동북공정에 대해서는 다소 설명이 부족했지만,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마쳤다"면서 "다음 초청강사선정은 더 신경을 쏟자"고 말했다.

운영위원들은 또 독자모임 정기총회인 '10월 마지막 밤'행사를 위한 준비 모임을 열자고 경남도민일보 노동조합과 기자회, 경영진에 제안했다.

이밖에 후원독자를 늘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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