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나 물과 같이 생활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것이 전기이다.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감전과 화재로 인명손상과 재산피해를 초래하게 된다.
최근 가뭄에 이어 장마가 예상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가정에서는 누전차단기의 시험용 단추를 눌러 동작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고장시 한전이나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해 교환을 하여야 한다.
또한 농사용 양수기 사용시 껍질이 벗겨진 전선을 사용하지 말고 맨발이나 젖은 손으로 스위치를 조작해서는 안된다. 농사용 양수기 사용장소에도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여 사전에 감전사고를 예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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