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기자회는 9일 오전 11시 도민일보 빌딩 3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7기 회장에 김구연(40·사진팀) 기자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1년 동안 기자회를 이끌게 된 김 회장은 "기자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해 동안 열심히 기자회를 꾸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95년 경남매일 편집국 사진부 기자를 거쳐 99년 경남도민일보 창간에 동참해 현재 경남도민일보 사진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95년 사진보도 부문 이달의 기자상, 96, 97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우수보도사진상, 97년과 98년 경남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는 기자회장 선출과 함께 기자실천요강 개정, 편집제작위원회 활동 등의 기자윤리·공정 보도와 관련한 사업평가와 재정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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