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문화센터서 수강생 모집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 추석음식 만들기 강좌가 도내 여성회관과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마산시 여성회관은 명절 추석음식 만들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음식을 되살리고 전통 음식문화를 계승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마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두 차례 다른 내용으로 펼쳐진다. 오는 21일에는 삼색송편, 오미자화채를,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토란탕, 새송이 산적, 화양적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마산시 여성회관 1층에서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1만 5000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교육담당(055-240-2422, 222-3965)에게 물어보면 된다.

홈플러스 김해점 문화센터에서는 ‘맛깔스런 추석음식 만들기’강좌를 마련한다. 오는 19일에는 빈대떡과 찹쌀부꾸미를, 26일에는 송편과 약식을 만들어본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1만 5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055)320-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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