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독자모임(공동대표 고용수·김소봉·김용택·박흥석·이병하)이 17일 오후 7시 본사 6층 회의실에서 8월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7월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초청강연 평가 △향후 사업계획 논의 △기타논의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7월 초청강연에 대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으나, 후원독자를 늘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다음 행사에도 더 많은 분들이 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하자”고 평가했다.

또 독자모임 초청강연을 마산·창원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열릴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9월 초청강연을 김해에서 열기로 했으며, 장영주 국학원교육원장으로 확정했다.

한편 자세한 날짜와 장소는 강연자의 일정에 맞추어 잡기로 했다. 다음 운영위원회는 다음달 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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