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연합청년회,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행사

창원시연합청년회(준)(대표 허승호 명곡청년회 회장)는 오늘부터 9월 14일까지 인근 공원이나 학교에서 ‘한 여름 밤의 가족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이웃집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웰컴투 동막골>이 상영된다. 영화제 부대 행사로 통일·환경 관련 전시회, 페이스 페인팅, 짚풀공예, 종이접기 등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 지역노래패 휘파람, 에어로빅 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창원시연합청년회(준)는 창원사랑, 나라사랑, 청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년지도자 육성사업, 시민문화사업 등을 해 나가는 단체로 창원시의 각 동별 청년회가 모여 지난해 6월 추진위원회를 만들었다.

16일 첫 영화제는 명곡청년회가 주관해 도계초등학교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일정과 장소는 △17일 반지주구운동장 오후 6시 △18일 명서중학교 오후 6시 △19일 현대반림아파트 뒤 공원 오후 6시이다. 추후 일정과 장소는 창원시연합청년회(준) 사무실 238-91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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